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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들려주는 커피이야기, 핸드드립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라이프 / 2014-10-15 20:57 이전글

LIFE, 바리스타가 들려주는 커피이야기, 인코시벳



바리스타가 들려주는 커피이야기
집에서 맛있게 드립커피 내리는 방법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전세계에서 6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커피를 소비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커피매니아들이 참 많은대요. 집에 드립커피 도구는 물론, 에스프레소 머신, 분쇄기 등 각종 커피에 관련된 장비들을 갖추고 있고 원두를 직접 볶고, 더치까지 집에서 내려먹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오늘 '바리스타가 들려주는 커피이야기'에서는 집에서 맛있는 드립커피 내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도구만 있다면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시구요. 인코시벳 바리스타님이 알려주신 방법만 잘 따라하시면 별다방, 콩다방 부럽지 않은 맛난 커피를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커피 내리러 가볼까요? 

  


핸드드립  준비 단계 

 준비물
 서버, 드리퍼, 여과지, 드립주전자, 원두, 따뜻한 물

커피 핸드드립 준비물, 커피 그라인더, 나무통, 머그, 드리퍼, 드립주전자, 서버, 여과지 



1. 컵과 드립서버에 따뜻한 물을 담아 예열해 주세요.
    커피는 뜨거운 곳에 있다가 차가운 곳에 닿으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미리 서버와 머그컵은 뜨거운 물로 예열해 두는 것이 좋아요. 

 컵과 드립서버에 따뜻한 물을 담아 예열하는 모습

 
2. 여과지 접기
아래 한번 접기 -> 뒤집어 옆선 접기 -> 여과지의 열린 부분에 손을 넣어 바닥이 되는 부분의 모서리 끝부분 접기

여과지 접기, 아래 한번접고 뒤집어 옆선을 접은 모습
여과지 접기, 아래 한번접고 뒤집어 옆선을 접은 모습
여과지의 열린 부분에 손을 넣어 바닥이 되는 부분의 모서리 끝부분 접기

3. 원두 준비하기 : 20g 정도의 원두를 여과지에 담고 평평하게 수평을 맞춰주세요. 
    (1인 기준 필요한 원두의 양은 10~12g 이에요.)

 20g 정도의 원두를 여과지에 담고 평평하게 수평을 맞춰준 모습

 
 
 TIP. 
  - 동스푼에 한 번에 담기는 원두양은 11g.  동스푼을 이용하면 원하는 양을 쉽게 담을 수 있어요. 


동스푼에 원두가 담겨져있는 모습
 
  -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느냐에 따라 원두 입자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도구에 맞게 분쇄된 원두를 준비합니다. 
     원두를 구매하실 때 어떤 도구로 커피를 추출하는지 미리 얘기하면 그 도구에 맞춰 원두입자를 조절해 줍니다.  



 ▼ 핸드드립용 원두입자
핸드드립용으로 분쇄된 원두입자의 모습

 


4. 준비가 끝났으면 서버에 있던 뜨거운 물은 버려주세요. 

 

핸드드립 커피 추출하기

 
1. 뜸들이기
    중심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원을 3회 그리며 물을 주입해주세요. 이때 물줄기는 고르게! 조금씩! 부어줍니다. 
    30초 정도 불리는데요. 커피를 적시되, 서버에는 물이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뜸들이기 , 중심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으로 원을 3회 그리며 물을 주입하는 모습

커피가루를 뜸들이는 모습


2. 뜸들이기가 끝났으면, 안 -> 바깥으로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려주고 다시 그대로 바깥 -> 안쪽으로 돌아옵니다.
    천천히 물줄기는 고르게 부어주세요.  커피가루가 초코머핀처럼 부풀면 성공이에요. 

 물줄기를 안 -> 바깥으로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려주고 다시 그대로 바깥 -> 안쪽으로 돌아오는 모습

커피가루가 초코머핀처럼 부풀어 오른 모습
 
3. 부풀었던 커피가루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다시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려주면서 물을 부어주세요. 

부풀었던 커피가루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다시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려주면서  물을 부어주는 모습
 
부풀었던 커피가루가 가라앉기 시작하면 다시 소용돌이처럼 원을 그려주면서 물을 부어주는 모습

4. 서버에 커피가 200ml정도 추출되면 드리퍼를 재빨리 제거해 주세요. 
    드리퍼에 남은 물을 모두 내려버리면 커피의 지방성분에 포함된 안 좋은 씁쓸한 맛과 떫은 맛이 함께 내려져요. 

서버에 커피가 200ml정도 추출되면 드리퍼를 재빨리 제거하는 모습

▼ 커피를 내린 후 드리퍼의 원두가 아래 사진과 같이 균일하게 깔대기모양으로 쓸고 내려간 형태이면 추출이 잘된 거에요. 

드리퍼의 원두가 균일하게 깔대기모양으로 쓸고 내려간 모습

5. 예쁜 잔에 서버에 있는 커피를 부어주면 완성!

서버에 있는 커피를 잔에 붓는 모습

하얀 에스프레소잔에 담겨있는 드립커피의 모습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리바트블로그지기도 인코시벳 바리스타님께 커피 수업을 몇 차례 받았는대요.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처음엔 물줄기를 고르게, 조금씩 붓는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 울컥울컥, 왈칵 쏟아지기도 하고 중간중간 물줄기가 끊어지고, 커피가루가 머핀처럼 봉긋 솟아야하는데 분화구처럼 움푹 패이고...정말 다양하게 사고를 쳤었죠. 하하 

예열, 원두입자, 고른 물줄기, 드리퍼 재빠르게 제거하는 것만 잘 하시면 커피맛이 달라지실꺼에요.
다 힘드시다면,  200ml 커피 추출이 끝나면 재빨리 드리퍼만이라도 제거해 주시면 어느 정도 달리진 커피맛을 보실 수 있답니다. 

바쁜 일이 있더라도 오늘만큼은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 잔 내려서 가을볕이 좋은 곳에 앉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굿 커피 타임 되시길~ 


★ 바쁜 시간 내서 교육해 주셨던 인코시벳 바리스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nkoCivet  http://blog.naver.com/inkocafe
Edited by HYUNDAI LIV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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